본문 바로가기

두번째 서랍[국내여행]/담양

담양 브런치카페-햇살부르는 바람소리

반응형

담양 브런치카페-햇살부르는 바람소리

안녕하세요~~ 림온니에요 ㅎㅎ

요새 되게 글 많이 올리죠??ㅋㅋ 5월에 게으름 열매 먹고 못올린 포스팅들을 지금 열심히 올리고 있답니다~~ 강릉여행은 언제다 써서 올릴지 ㅋㅋㅋㅋㅋ 큰일입니다 ㅋㅋㅋ

일단 ㅋㅋ 5월 날씨 좋은날 다녀온 담양의 브런치 카페에요~~

여기는 차없이 가긴 힘든곳이랍니다~~ 왜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곳들은 대중교통으로 갈수 없는 곳이 많을까... 운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ㅋㅋ

-햇살부르는 바람소리-

전화번호: 061-382-5266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실길 61-37

운영시간: 매일 11:30~20:00

대표메뉴: 피자 파스타 돈까스 각종 꽃차

여기는 담양드라이브를 가면서 점심한끼까지 딱 하고 오기좋은 코스에요~~ 게다가 가사문학관가는 길에있어서 밥먹고 나서 가는 길에 들러서 가사문학관까지 갔다가 가면 완벽한 반나절 투어코스로 딱일듯 해요 ㅎㅎ

저희는 4시경에 만나서 이른 저녁을 먹고 오느라 ㅎ 가사문학관을 들어가 보진 못하고 눈으로 입구만 쓰윽 지나서 와서 조금 아쉬웠어요~~ 시간 넉넉했다면 들렸을텐데 ㅎㅎ 아쉬버라~~

이곳은 약간 산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에 있어요~~ 살짝 이곳이 맞나?? 싶을때 딱 도착해요 ㅋㅋ

주차장도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여긴 카페라기보다  뷰가 좋은 팬션느낌이에요~~ 정말 아늑한 산뷰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ㅎ 

이렇게 집을 개조한 듯한 카페에요~~테라스도 있고 너무 좋죠??ㅎㅎ 숲속의 작은집이 떠오르네요~~
언젠가 부모님이 이런곳에 집짓고 살고프다고 하셨던 기억이 소환됩니다 ㅋㅋ

근데 밤엔 무서울듯 한데 ㅋㅋㅋ 전 도시체질이나 봅니다 ㅋㅋ 밤엔 무서워서 ㅋㅋ 이런데 싫어요 ㅋㅋ 낮에 놀러만 오는 걸로 ㅎㅎ 

실은 앞쪽의 테라스나 뒷편의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기려고 했으나.. 산속이라... 해가 살짝 지려고 하니까 춥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안쪽 창가에서 식사하기로 ㅎㅎ 

밥 먹고 차만 밖에서 마시는 걸로 ㅋㅋ합의하고 안쪽으로 고고~~ 방문자 명부 작성하고 손소독하고 무브무브~@@

이것이 바로 산속 테라스 뷰~!! 보기만 해도 푸르르고 청량감이 가득하다~!!

이곳에는 고양이 모녀가 살고 있어요 ㅋㅋ 애교 만점이더라구요 ㅎ 테라스에 있는 손님들에게 애교를 애교를 ㅋㅋ

그래봤자 ㅋ 너네가 먹을수 있는건 없어 애들아 ㅠㅠ

내부는 깨끗하게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예쁜 조명과 아기자기 갬성 가득한 소품들.. 그리고 책들~!! 약간 북카페 느낌도 나는 것이 ㅎㅎ 초록초록 식물들도 곳곳에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곳의 메뉴판이랍니다~~ 메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멀 먹을까 하다가 저희는 등심돈까스와 토마토파스타 시켰어요~~ 1인 1메뉴 하면 후식으로 차나 커피를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들어온 후로 몇팀이 더 왔는데~~다들 피자를 시키시더라구요~

저희는 메뉴 서치는 안해서 ㅋㅋ 몰랐는데 ㅋㅋ 여기 피자맛집이나 보더라구요 ㅎㅎ 

근데 여기를 찾는 손님은 많은 편인거 같은데... 홀 직원은 한분만 계시더라구요~ 그분이 서빙 주문 결제까지 다 하시느라...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ㅠㅠ 한참을 앉아있어도 주문받으러 안오시더라구요 한 10분가까지 기다린듯... 음식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포크와 나이프와 앞접시는 셀프서비스와 리필서비스 바에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거기서 반찬도 리필하고 필요한것들 챙겨왔습니다~~

등심돈가스는 바삭바삭하니 두툼하고 맛있었어요~~ 근데 양이 많은편은 아니었어요~~ 파스타도 적당히 맛있었어요~~ 딱히 음식이 맛이 없지도 있지도 않는 무난한 곳이었어요~ 

파스타에는 새우가 하나 들어있었구요~~ 그냥 여기는 분위기로 오는 곳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옆테이블 보니 피자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맛은 모르지만

만약 여길 다시온다면 그떈 피자 시킬것 같아요 ㅋㅋ

천천히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넘어갔더라구요~~ㅠㅠ 아쉬워라 ㅎ

차는 커피 또는 국화차 가능하다고 해서 저희는 국화차 픽~!!

국화의 향이 화악 올라오는게 참 좋더라구요~~

산을 보면서 푸르름을 느끼며 식사하고 차를 마시고 싶을때 이곳에 오면 딱일것 같은 바람소리 후기였습니다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