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2. 사진 뽐뿌 오는 감천문화마을은 사랑입니다 :)
안녕하세요~~림온니에요 ㅎㅎ 오늘은 감천벽화마을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ㅎㅎ
감천벽화마을은 한국전쟁때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도 현재까지 우리 근현사의 한 단면과 그 역사의 흔적을 그리고 부산의 역사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ㅎㅎ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구불구불한 미로형의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답니다 ㅎㅎ 그럼 지금부터 같이 가볼까요? ㅎㅎ 버정류장에 내리자 마자 감천문화마을이 보여요 ㅎㅎ
먼저 안내도를 봅니다 ㅎㅎ 그리고 안내도가 있는 이곳에 화장실도 있으니 ㅎㅎ 무료에요 ㅎㅎ 단 휴지는 개인적으로 구비하셔야 합니다 ㅎㅎ 볼일을 보고 가뿐하게 올라가 봅니다 ㅋ
요 입구에 이아이와도 사진을 찰칵 ㅋㅋ 손모양이랑 따라서 찍어봤어요 ㅎㅎ
위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감천마을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는 작은 박물관을 보실수 있어요 ㅎㅎ 지나치지 마시고 들어가셔서 감천마을에 대해 알고 보시면 더 느낌이 다를테니 추천합니다 ㅎㅎ 물론 무료이니 더더욱 매력적이죠?
감천 문화마을에 대해 조금 알게 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돌아다녀 볼까 했는데 ㅋㅋ 등산의 여파로 다리도 아프고 ㅋㅋ 날도 너무 더워서 시원한 커피가 땡겨서 감내카페로 들어갔지요 ㅎㅎ 이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ㅎㅎ 우리 칭찬해 ㅋㅋㅋ 정말 좋은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거든요 ㅎㅎ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더위를 식히고 ㅎㅎ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동선도 짜면서 ㅎㅎ 저녁은 멀 먹을까 고민도 하고 셀카도 찍고 ㅎㅎ 한참 수다 삼매경이었답니다 ㅎㅎ
여기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방문객들은 이름과 연락처를 적게 되어서 기입했어요 ㅎ그리고 손소독이랑 다 했어요
맛난 커피를 다 마시고 에너지 충전완료 해서 나갈려고 하니 ㅎㅎ 사장님왈 ㅎㅎ 여기 전망대 가보셨나요??
아뇨~!!! 여기 전망대가 있나요????? 했더니 ㅎㅎ 카페 오른쪽으로 올라가는길 따라 계단을 올라 쭈욱 가면 전망대를 볼수 있다고 알려주셨답니다~~ㅎㅎ 정말 대박정보이지 않나요?? 저희는 신나게 전망대를 향해 올라갔지요 ㅎㅎ
이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ㅎㅎ 바로 짜자잔~~ㅎㅎ 이렇게 멋진 감천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ㅎㅎ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지 않나요?? ㅎㅎ 여기는 밤에 야경으로 봐도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ㅎㅎ 마을 입구쪽이라 ㅎㅎ 궂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도 이런 멋진 광경을 볼수 있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ㅎㅎ 어디 어디까지 가서 어떻게 하면 쉽게 보고 나올수 있는지도 알려주셨답니다~~시간이 없으신 분들에겐 꿀팁이 될것 같았어요 ㅎㅎ 저희는 골목 사이사이를 누비고파서 열씨미 다녔답니다 ㅋㅋㅋㅋ
꿀팁이 필요하신 분들은 감내카페에서 차한잔 하시고 사장님에게 물어보시길 ㅋㅋㅋ
요렇게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 라고 써져 있는 팻말을 만날수 있어요 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긴 했어요 ㅎㅎ 왼쪽으로 가장 높은 곳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ㅋㅋ 아마 한국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초등학교로 뷰가 최고일듯 해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후달달 거리는 높이에요 ㅋㅋㅋ
이렇게 넓게 전망대가 되어있어서 사방을 다 볼수 있어요 ㅎㅎ 인조잔디로 깔아져 있어서 너무 좋았고 ㅎㅎ 앉을수 있도록 벤치도 있답니다 ㅎㅎ 구경을 다 하고 내려가야지요 ㅎㅎ 내려가다 보니 이렇게 편지를 부칠수 있는 우체통이 있어요 ㅎㅎ 바로 보내는것. 1년뒤에 받을수 있는 우체통 두가지로 센스있게 구비되어있답니다 ㅎㅎ 우표를 사서 ㅎㅎ 편치나 엽서를 보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ㅎ
이제 감천문화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색색깔의 집들과 건물들이 너무 이뻤답니다 ㅎㅎ 카메라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이렇게 예쁜 그림이 나와요 ㅎㅎ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잘 착용하라고 곳곳에 안내지도 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모두다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한 여행을 해야한답니다 ㅎ
요기가 바로 감천문화마을을 핫스팟이자 메인인 곳이지요 ㅎ 어린왕자와 사막여우와 함께 사진찍기 ㅎㅎ 근데 무서웠어요~~저기 바로 밑이 낭떠러지처럼 되어있는데 ㅎㅎ 그나마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시설은 되어있는데..별로 안전해 보이지 않았어요 ㅠㅠ 다들 한줄로 거리를 두면서 줄을 서서 자기차례에 사진을 찍었답니다^^
걷다보면 또 요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스팟들이 곳곳에 있어요 ㅎㅎ 놓지지 말고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기념품샵과 간식 커피를 파는 곳들이 있어요 ㅎㅎ 에너지 충전을 하면서 돌아다녀야 더욱 좋겠지요? ㅎㅎ
저렇게 건물 벽에 어린왕자에 나오는 문구가 적혀있기도 하답니다 ㅎㅎ 아래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포토스팟이에요 ㅎㅎ 요렇게 책장처럼 꾸며진 골목길이랍니다 ㅎㅎ 색색깔의 책 이름이 써진 예쁜 계단에서 한컷을 찍으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ㅎㅎ
그리고 ㅎㅎ 또 돌아다니다 보면 감천이라고 써진 조형물을 만날수 있어요 ㅎㅎ 감천문화마을에 왔으면 인증샷 남겨야지요? 마찬가지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ㅎㅎ 줄 서서 차례대로 사진을 찍으시면 된답니다^^
여기저기 예쁜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고 이제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ㅎㅎ 예쁜 타일로 만들어진 물고기 벽화 이쁘지요? ㅎ
버스를 기다리면서 감천문화마을 표시가 나온 벽에서 한컷~!!
이제 버스를 타고 국제시장으로 갑니다~왜냐구요? 우리 어제 못먹었던 무채떡볶이를 먹어야 하거든요 ㅎㅎ
다시 재도전~~해야겠지요??
오,,마이...갓 ㅠㅠ 저희는 무채떡볶이와 인연이 없나봐요 ㅠㅠ 오늘은 아예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ㅠ 어제보다 더 일찍 갔는데 ㅠㅠ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그래서 집으로 선물을 보낼겸 고**어묵으로 향했답니다^^
선물세트 35000원짜리를 집으로 택배 주문하니 ㅎㅎ 서비스라면서 맛보라고 어묵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전자렌지에 따끈하게 데워서 매장내에서 먹었답니다 ㅎ 마침 다리도 아팠는데 ㅎㅎ 시원한 매장에서 먹는 어묵 너무 맛났어요 ㅎㅎ
어묵으로 아쉬운대로 배를 채우고 나오니 ㅎㅎ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부산의 명물 씨앗 호떡집을 따악 만났지요 ㅎㅎ
1개에 1500원인 씨앗 호떡 ㅎㅎ 여기가 무한도전에 나왔던 원조집이더라구요 ㅎㅎ 예전에는 무척 줄이 길어서 먹을려면 오래걸렸다는데~~지금은 별로 사람이 없어서 금방 받을수 있었답니다~길거리에서 먹기엔 좀 그래서 포장을 했어요 ㅎㅎ 저녁에 맥주와 함께 먹으면 너무 맛날것 같아서요 ㅎㅎ
저희는 자갈치시장역에서 캐리어와 배낭을 찾아 오늘의 숙소인 광안리 에어비앤비로 간답니다 ㅎㅎ
광안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저녁의 광안리가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 설레더라구요 ㅎㅎ
다음편에 광안리의 저녁을 소개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