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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러시아(Russia)

Day-7. 러시아의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불타는 밤~!!( feat. 보드카와 빅토리아,투야와함께)+ 꿀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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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 러시아의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불타는 저녁시간을~!!( feat. 보드카)+ 꿀사기

안녕하세요~림온니에요 ㅎㅎ

오늘은 신나는 저녁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저의 호스텔 메이트는 러시아인 친구 빅토리아와 홍콩에서온 투야랍니다 ㅎㅎ

저희 셋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공감대가 많았어요 ㅎㅎ 그래서 급 친해져서 ㅎㅎ 

오늘밤에 상트페테르의 밤을 즐기러 나들이를 가기로 했지요~~ㅎㅎ

어디가 핫한지는 빅토리아가 찾아보기로 ㅎㅎ 현지인 찬스 ㅋㅋ

저희는 신나는 마음과 몸만 준비하기로 ㅋㅋㅋㅋㅋㅋ 저녁이 너무나 기대되었답니다~

투야와 전 오늘 에르미타쥐를 가기로 했지요 ㅎㅎ 저는 신관만 투야는 구관과 신관 모두 ㅋㅋ 그래서 호스텔에서 5시에 만나기로 하고 ㅎㅎ 오늘 일정을 소화했답니다 ㅋㅋ

호스텔에서 신나게 화장도 하고 옷을 갈아입었지요 ㅎㅎ 리셉션 친구가 오늘 신나게 놀거라며?ㅋㅋ 아는척을 하네요 ㅋㅋ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ㅎㅎ 러시아의 술은 독하다며 걱정아닌 걱정을 ㅋㅋ

걱정마~!! 다년간의 회사생활로 폭탄주를 마실만큼 마셨단다 라고 말해주었지만 ㅋㅋㅋ 믿지를 않네요 ㅋㅋ

아직 해지기전 ㅋㅋ 출발합니다 ㅋ

길을 가다가 만난 꿀가게~~ㅎㅎ 빅토리아가 제가 한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었어요~ㅎㅎ

엄마가 꿀사오라고 했다고 ㅋㅋ 러시아 꿀이 좋다고 ㅎㅎ 근데 어디서 파는지 도통 모르겠다고 ㅋㅋ 했었는데 숙소 근처에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술마시기도 전에 ㅋㅋ 꿀집으로 고고 ㅋㅋㅋ

어마어마한 컬렉션들에 저 눈돌아갔잖아요~~먼 종류가 이리 많은지 ^^;;;;

1. 꿀가게-Modtorg

-주소:Ulitsa Korneyeva, 12, St Petersburg, 러시아 198097
+7 911 741-43-30

-영업시간: 10시~7시

빅토리아의 도움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꿀  5개를 추려서 거기서 꿀 시식을 했지요~~가장 향과 맛이 좋았던 아주 주관적인 제 입맛대로 골라서 ㅋㅋ 샀답니다~~ㅎㅎ

혹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꿀 구매하실분들은 저 상호 구글맵에서 써칭하셔서 찾아가시면 될것 같아요^^

넵스키대로 근처라서 추천합니다~꿀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아주 큰 꿀단지 한국에서 아카시아꿀 담아서 파는 큰 사이즈 그 한개가 꿀종류별로 다르긴한데~저는 두병에 한화로 3만원 주고 구매했어요 ㅎㅎ

주인분이 영어는 전혀 못하시니까~구글맵 번역기 이용해서 대화하시고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병이어서 무게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아 좋았어요~다만 뽁뽁이로 포장을 해주지는 않으니 구매예정이신분들은 한국에서 뽁뽁이를 챙겨가시면 좋아요 ㅎㅎ 저는 미리 챙겨가서 아주 좋았어요~ㅎㅎ 한국에 올떄 터지지도 않고 최고였어요 ㅋㅋ

맛도 좋았고 2병은 1년 내내 꿀을 먹는 저희가족들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2. 핫플 술집 ㅋㅋ

이름은 알려줬는데 ㅋㅋ 따라할수가 없어요 ㅋㅋ 러시아 말 너무 어려워요 ㅋㅋ 근데 ㅋㅋ 여권챙겨가세요~~ 여권검사합니다~~이동네에 동양인은 투야와 저뿐 ㅋㅋㅋ 다 쳐다봐요 ㅋㅋ

정말 느낌은 서울 홍대나 이태원같은 느낌이에요~ 아주 어린친구들과 핫한 러시아 친구들이 많아요~~ㅎㅎ 대학가 근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2층에서 저희는 술을 시킵니다~물론 러시아 어로 된 메뉴판만 있어서 ㅋㅋ 모든건 빅토리아가 ㅋㅋㅋ

저렇게 시샤(물담배)도 주문해서 필수 있어요~~

아직 러시아는 금연 정책이 강하지 않아서~~여자고 남자고 아무대서나 담배를 많이 피우더라구요~~^^

신기했지만 저는 패스~~

오, 마이 갓~!!!!

빅토리아가 간단하게 제일 많이 먹는거라고 시켰는데 ㅋㅋㅋ

셋이서 이게 가능해????????

형형색색의 보드카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러시아 피플 ㅋㅋㅋㅋㅋㅋㅋ상상이상이에요 ㅋㅋㅋㅋㅋ소주도 저만큼은 못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카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큼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이제 1차인데 ㅋㅋㅋㅋㅋ그리고 안주는 도대체 어디있지?

투야와 저 사이에 흐르는 정적 ㅋㅋㅋ

러시아에서는 술 잘마신다고 자랑하면 아니됩니다~~ㅋㅋㅋ

전  3잔 먹고 헤롱거렸잖아요 ㅋㅋ 그래서 그 뒤 재즈바 간건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투야가 신기했는지 ㅋㅋ 러시아 분들이 저희쪽으로 와서 ㅋㅋ 빅토리아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봤어요 ㅋㅋ 빅토리아 너무 바빴지요 ㅋㅋ 저희한테 통역해주랴 ㅋㅋ 러시아분들에게 저희 소개해주랴 ㅋㅋ 암튼 ㅋㅋ 저희는 합석을 하고 ㅋㅋㅋㅋ 저만큼의 보드카에 이름도 모를 각종 술들이 더 추가가 되어서 ㅋㅋ 얼큰하게 취했어요 ㅋㅋ대화는 통하지 않았으나 저희는 재미나게 놀았어요~거기서 춤도 췄나봐요 ㅋㅋ 빅토리아가 동영상을 보여줬거든요 ㅋㅋ 제가 왜 그랬을까요 ㅋㅋㅋㅋ 그와중에 나는 재즈바가서 음악듣고 싶다고 ㅋㅋㅋ 그래서 재즈바를 꿀단지를 소중하게 껴안고 갔는데 ㅋㅋ 

사진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쯤 정신을 놓고 음악을 들었나봐요 ㅋㅋ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술이 좀 깨고 숙소로 복귀하는 길에 넵스키대로가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ㅎㅎ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ㅎㅎ 이렇게 거리가 밝아요~~여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사랑입니다 ㅎㅎ 

숙소가는길에 버스킹하는 사람들도 보면서 구경하고 ㅎㅎ 거기서도 왜 우린 춤을 췄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ㅋㅋ 신나게 놀면서 ㅋ 사진도 찍었답니다~~요건 빅토리아 ㅋㅋ 카잔성당에서 찍었지요 ㅋㅋ

정말 보드카가 위험한 거구나라는 걸 느낀 밤이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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