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2. 부산돼지국밥을 먹어보자!!< 송정3대국밥>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2.  부산돼지국밥을 먹어보자!!< 송정3대국밥>

안녕하세요~~림온니입니다^^

첫날밤 ㅎㅎ 호천마을에서 야경을 보고 한층 업된 맘으로 저희는 숙소에서 ㅋㅋ 맥주파티를 하였습니다~^^
호천마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용 ㅎㅎ

https://limonly.tistory.com/21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1. 호천마을 야경은 최고다

이른 아침 ㅎㅎ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ㅋㅋㅋ 전날 먹은 술로 저희는 호빵처럼 퉁퉁 부었다지요~~ ㅠㅠ
술 먹은 다음날엔 해장이 필수랍니다 ㅎㅎ 저희는 24시간 운영하는 송정 3대국밥집에 가서 돼지국밥으로 속을 시원하게 풀기로 했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일정부터 한번 살펴 볼까요??ㅋㅋㅋ

 

일정은 먼저 이렇게 구상했어요 ㅎㅎ 근데 흰여울 문화마을에 늦게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것 같아서 일단 흰여울 문화마을 그리고 태종대 마지막으로 감천문화마을을 가기로 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한번 국제시장에 들러서 ㅎㅎ 무채떡볶이에 도전하려고 했지요 ㅎㅎ

일단 저희는 아침을 먹으러 고고고고~~~!!

서면역 근처에 이렇게 국밥골목이 쭈욱 늘어져 있어요 ㅎㅎ 대부분 24시간 운영하는곳들이 많더군요 ㅎㅎ 이른 아침에도 문들이 거의 다 열려있었답니다 ㅎㅎ

저는 지인이 추천해준 송정 3대국밥으로 향했답니다 ㅎㅎ 여기는 저의 최애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도 다녀간 찐 맛집이랍니다 ㅎㅎ 7시반에 저희는 도착했어요 ㅋㅋ 여행인데 ㅋㅋ 겁나 일찍 일어남 ㅋㅋㅋㅋㅋ 7시반에 먹는 아침은 ㅋㅋ 사람도 없고 ㅋ 넘나 좋더군요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방송을 많이 탄 맛집이었답니다 ㅎㅎ

돼지국밥은 한가지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여기는 돼지, 순대, 내장 이렇게 구성되어있더라구요 ㅎㅎ

멀 먹을지 고민중이었는데 친절한 사장님의 설명으로 돼지+순대 섞은 국밥으로 주문했답니다~~ㅎㅎ

저의 첫 돼지국밥 ㅎㅎ 너무 기대되었답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수저통을열었는데 젓가락만 있어서 당황했어요 ㅎㅎ 근데 ㅋㅋ 음식을 주시는데 보니까 ㅎㅎ 수저에 다대기를 담아서 서빙해 주시더라구요 ㅋㅋ 저 뽀오얀 국밥 국물이 보이시나요?? ㅎㅎ 너무 맛나보였어요 ㅎㅎ

그리고 순대~~다른집 순대와 특색이 있더라구요 ㅎㅎ 좀 달라요 ㅋㅋ 근데 너무 맛났어요 ㅎㅎ 광주에서는 초장에 순대를 콕 찍어먹어야 맛나는데 ㅎㅎ 여기는 간장 소스를 주시더라구요 ㅎ 지역별로 다른 특색을 느끼며 ㅎㅎ 본격적으로 따끈한 국밥을 먹기시작했답니다 ㅎㅎ

다대기를 풀고 ㅎㅎ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는 새우젓을 넣고 부추도 넣었지요~~근데 보통 빨간 다대기는 짭쪼름 하고 매워야 하는데..여긴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았어여....으잉???그래서 새우젓 저것을 둘이서 반반 다 넣으니 간이 맞더라구요^^;;

저희가 갸우뚱 거리며 먹으니 조금 매운 다대기를 가져다 주셨어욯ㅎ 그걸 넣으니 드뎌 ㅎㅎ 제대로 된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ㅎㅎ

돼지 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는 항정살이더라구요 ㅎㅎ 그걸 간장에 콕콕 찍어먹으니 맛났답니다 ㅎㅎ

어느새 한그릇 전체를 다 먹었었답니다 ㅎㅎ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한그릇 뚝딱하니 속이 쫘악 풀리면서 해장된 기분을 느꼈어요~~근데 진짜 돼지국밥의 맛을 제대로 볼려면 비교대상이 필요한거 같았어요 ㅎ

다음에는 지인의 다른 돼지국밥 추천 맛집을 방문해서 제대로 비교해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지인이 돼지국밥집을 3군데 추천해줬거든요 ㅋㅋ 요 맛집리스트 때문이라도 부산 삼방은 해야할듯 해요 ㅋㅋㅋ

이자리를 빌어 ㅋㅋ 저의 부산사는 지인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ㅋㅋㅋ

원래 국밥은 맛없기가 힘들지만 ㅎ 아직 부산 돼지국밥만의 매력은 아직 발견 못한듯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ㅎ 한번 경험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럼 둘째날 본격 여행기로 다시 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