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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베트남-다낭(Vietnam-Danang)

[나 혼자 간다- 다낭 호이안] 영흥사(링엄사)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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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간다- 다낭 호이안] 영흥사(링엄사)를 가자~

안녕하세요~림온니에요 ㅎㅎ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둔 뒤 ㅎㅎ 저는 영흥사를 가기 위해 그랩을 부릅니다^^

영흥사도 저녁에 해질녘에 많이들 가시는데요~아무래도 혼자여행이다 보니 ㅎㅎ 치안상 ㅋ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도 않고 일정도 되지 않아서 저는 오전에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ㅎㅎ

그랩이 와서 영흥사로 가는길에 지나갔던 미케비치~~너는 마지막 날에 만나자꾸나 ㅎㅎ

숙소에서 잠깐 쉬는동안 촉촉하게 비가 내렸어요~~하늘이 구름으로 뒤덥혀서 아쉬웠어요 ㅠㅠ

1. 영흥사 위치:

2. 입장료: 무료 (오전 6시~오후9시까지 오픈)

3. 영흥사 가는 방법:

1) 버스: 12번(시내-미케비치-영흥사)-5천동이 듭니다.

2) 그랩: 편도15만~16만(8천원)정도/ 영흥사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 주고 내려오는 왕복까지 해서 30만~40만동으로 흥정하시면 좋아요~특히 저녁에 가신다면요 ㅎㅎ 낮에는 날씨도 좋고 하면 내려갈때 그랩을 쉽게 잡을수 있지만 어두워지고 날씨가 비오고 하면 잡기 힘들답니다^^ 미리 흥정하고 돈은 내려와서 지불하세요^^ 아니면 반만 갈때주고 내려와서 나머지 지불하시는게 좋답니다.

3. 영흥사 팁!!>

영흥사에 가면 많은 시잔사들이 있어요~~저는 머리하나로 묶은 젊은여자분에게 사진을 찍었어요 ㅎ

사진을 찍어주면 코팅을 해주는데 한화로 1천원~2천원정도 달라고 한답니다^^ 

아주 멋지게 잘 찍어주니 가족이나 연인 또는 혼자여행이라도 아주 멋진 사진을 남길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핸드폰으로도 몇장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주시니 부탁해 보세용 ㅎㅎ 

영흥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여기서 한시간 뒤에 만나자고 기사님이 말씀하실거에요 ㅎㅎ 헷갈리시면 택시 번호판이랑 찍어가세요 ㅎㅎ 저는 기사님이 알려주신대로 입구로 올라갔답니다 ㅎㅎ 가자마자 이렇게 멋진 탑이 있더군요 ㅎㅎ 아쉽게도 ㅎㅎ 단체 패키지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나름 피할려고 일찍온건데 ㅋㅋ 천천히 돌아다녀보기로 합니다 ㅋㅋ 점심시간쯤 되면 사람들이 빠질거라 생각하면서 ㅋㅋ

보이시나요?? 어쩜 이렇게 나무들 멋지게 해 놓았는지~~정말 입이 떡 벌어졌어요 ㅎㅎ 나무 조경이랑 이런거 좋아하시는 부모님이 딱 생각 나서 영상통화 했잖아요 ㅋㅋㅋ 부모님들이 오시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정말 하나하나 다 예술 작품이더군요 ㅎㅎ 이런 분재들 컬렉션을 다낭에서 만날줄이야~~사진을 찍어서 부모님께 보내니 아빠가 이것보러 다낭 가야겠다 하실정도였답니다 ㅎㅎ 

절의 기둥 보이시나요?? 기둥과 지붕 하나 놓칠게 없어요... 저는 영흥사 말만 들었을때 해수관음상 일명 레이디부다만 보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답니다.. 볼것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도 부족할 지경이에요~~더 넉넉하게 시간 이야기 할껄~~아쉬웠어요 ㅠㅠ

비가 와서 그런지 절 내부는 매우 운치가 있었어요~그리고 내부에 매점이 딱 하나 있어요~여기서 물이나 음료수 아이스크림등을 파는데 가격이 저렴하지 않더군요 ㅎㅎ 미리 마실 음료수 정도는 챙겨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다낭 영흥사(영응사)에 있는 높이 67미터의 해수관음상이랍니다~매우 높지요?? 일명 레이디부다라고 불리운답니다 ㅎㅎ 이 해수관음상이 만들어 진 후로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줄었다고 하던데..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어요~~다만 여기서 미케비치가 쫘악 내려다 보여서 너무 멋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비가온 후라서인지 짙은 안개가 있어서 선명하게 미케비치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날이 개면서 살짝 보였답니다~

미케비치가 한눈에 쫘악 내려다 보이는게 속이 뻥 뚫릴정도로 멋지대요~그래서 저녁에 노을 질때 와서 보면 더 멋질듯 해요 ㅎㅎ 야경도 쫘악 보일거구요 ㅎㅎ 

아름다운 연못도 조성이 되어있고 아기자기 많은 불상들과 탑들이 있는 너무나 멋진 영흥사랍니다 ㅎㅎ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너무 많아서 일단 연못부터 구경을 했답니다 ㅎㅎ 

아까 인생샷 건지시려면 전문 사진사들에게 부탁하세요~~ㅎㅎ 퀄리티 있고 사람들도 안나오게 잘찍어주고 ㅎㅎ 인화까지 해주니 너무 좋아요 ㅋㅋ

옆쪽으로 좀더 가다 보니 ㅎㅎ 영흥사에 살고 있다는 원숭이를 만났어요~너무 신기했어요~~근데 여기 원숭이들 조금 무서워요~~그리고 매우 빠르니 조심하셔야 해요~~먹을걸 보면 휙~~달라들더라구요~ㅠㅠ 다칠수도 있어요 ㅠㅠ 멀리서 구경만 하는걸로 ㅎㅎ 

너무 멋진 해수관음상.. 저 은은한 미소.. 전 그래서 부처님의 얼굴이 참 좋더라구요. 모든걸 이해하고 감싸줄것만 같은..은은한 미소속에 이 모든걸 내포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절로 편안해 진달까요?ㅋ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베트남 현지분들은 기도 하시는걸 많이 봤어요^^ 향을 피울수도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ㅎ 

안개가 살짝 걷혀서 감질나게 보이는 미케비치~~ㅎㅎ 수많은 배들과 해안선을 따라 쭈욱 늘어져 있는 아마도 호텔 건물들?? ㅎㅎ 

은근히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영흥사랍니다 ㅎㅎ 

이렇게 용으로 장식이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계단도 그렇고 ㅎ 절 기둥도 그렇고 ㅎㅎ 용들이 많이 장식되어있었어요 ㅎ 

이렇게 기대 안했던 영흥사의 매력을 알아버리고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ㅎㅎ 그랩 기사아저씨를 만나러 주차장으로 내려갔답니다~ㅎㅎ 어떤가요?? ㅎㅎ 영흥사 너무 매력 넘치지 않나요??ㅎㅎ

꼭 날씨 확인하시고 ㅎㅎ 낮과 밤의 영흥사를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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