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의 시작은 항공편 예약부터 :)
안녕하세요~림온니입니다 ㅎㅎ
여행을 계획하시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전 바로바로~ 항공 편부터 검색을 시작한답니다~
주로 사용하는 앱은 스카이스캐너, 카약, 익스피디아 그리고 각각의 항공사 자체 홈페이지나 앱을 꼭 살펴봐요
먼저 스카이스캐너나 카약등을 이용해서 최저가를 먼저 검색해 본답니다. 몇 월이 가장 저렴한지 그리고 각각의 달마다 언제가 조금 저렴 한지등 살펴보고 제 일정과 맞춰보지요. 그다음엔 맘에 드는 날짜의 항공사의 앱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답니다.
왜냐구요? 각 항공사마다 프로모션이 있고 더 저렴할 때도 많기 때문이지이요:)
저의 경우에는 8월 여름휴가를 맞아 언제가 가장 저렴한지 날짜를 찾아보니 에어아스타나+에티하드의 조합이 가격도 좋고 시간대도 괜찮아서 발권을 하게 되었답니다. 원래 항공권은 2~3개월 전부터 알아보는 게 가장 좋아요 프로모션도 많고요. 다만 명절이라던가 여름휴가 성수기 그리고 연말에는 미리 예약해도 가격대가 많이 비싸고 예약도 빨리 차는 편이기 때문에 훨씬 빨리 알아보는 게 좋답니다.
원래 저의 여행스타일은 4월 5월 아니면 9월 초나 10월에 여행을 많이 가요. 사람 많은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더운 거보다 선선한 기간 그리고 예쁜 꽃이 활짝 핀 봄에 여행하는 걸 선호하거든요 ㅎㅎ 근데 이번엔 거의 처음으로 여름 성수기에 여행을 가게 되어 그것도 급하게 결정해서 마음이 급했답니다~가격도 제 생각보다 많이 나왔고요. 그래도 너무 설레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덜컥 발권하고 슬슬 걱정이 되더라고요. 에티하드는 워낙 유명한 항공사라서 별 걱정은 없지만 에어아스타나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에어 아스타나 생소하지만 카자흐스탄의 국적기에요. 스탑 홀리데이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고 카자흐스탄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력적이었어요. 중앙아시아도 여행하기에 핫하고 좋다고 들었거든요.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지만 러프한 매력이 넘실거리는 카자흐스탄을 맛보기 여행할 수 있어서 에어아스타나를 픽하게 되었답니다.
다음 편에 더 자세하게 스탑 홀리데이에 대해 쓰겠지만 1달러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이더라고요.
1 달려=4성급 호텔+조식+픽 드롭
이 모든 게 1달러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그리고 돌아오는 편은 수하물도 넉넉한 에티하드로 결정했지요 ㅎㅎ 제가 오는 날 항공편이 많지 않아 선택했지요.
악명 높은 러시아 항공은 탈 엄두가 안 나고 직항인 대한항공은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서 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
그리고 에티하드 항공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도 되니까 너무 좋아요 ㅎㅎ 저는 아시아나를 많이 이용해서 아시아나 항공으로 마일리지 적립도 했답니다.
마찬가지로 에어아스타나도 아시아나 항공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답니다. 놓치지 마시고 꼭 적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발권을 하면 큰 숙제 하나 끝낸 기분으로 성큼 여행에 한 발짝 가까워진 기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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