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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러시아(Russia)

Day-4. 안녕? 모스크바-크렘린투어(무기고+크렘린광장+성바실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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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4. 안녕? 모스크바-크렘린투어(무기고+크렘린광장+성바실리성당)

안녕하세요~~림온니입니다^^

오늘은 여행 4일차이자 모스크바여행 3일차 ㅎㅎ 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날이랍니다 ㅎㅎ

오늘은 바로바로 ㅎㅎ 크렘린을 가는 날이에용 ㅎㅎ 

그럼 오늘의 일정을 먼저 살펴볼까용??

크렘린(+무기고)-알렉산드르정원-붉은광장(성바실리성당/미닌과포좌르스키동상.로브노에메트로/굼 백화점(아이스크림,중앙분수대)/레닌의묘/카잔성당/부활의문/제로킬로미터)-트베르스카야거리(볼쇼이.키메르게르스키골목. 푸시킨광장등)-(메트로15분)신.구.아르바트거리(빅토르최벽화)-기차타고 상트가기

어마어마하죠?? ㅎㅎ 오늘은 매우 알차고 바쁜 하루가 될거랍니다 ㅎㅎ

먼저 크렘린을 갈건데요 ㅎㅎ 많은 여행자들이 모스크바에 오면 필수적으로 방문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줄이 어마어마해요~~^^;;;

저는 그래서 먼저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ㅎㅎ 인터넷 예약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봐주세요

https://limonly.tistory.com/5

 

4. [러시아 필수 예약:크렘린편] 크렘린은 예약이 필수에요 :)

4. [러시아 필수 예약:크렘린 편] 크렘린은 예약이 필수예요 :) 안녕하세요 림온니에요~~ㅎㅎ 모스크바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올리시나요?? 저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의 한 장면이 ��

limonly.tistory.com

1. 크렘린

모스크바 크렘린 박물관 티켓오피스 위치: Aleksandrovskiy Sad, Moscow, 러시아 125009 /+7 495 697-03-49

모스크바의 크렘린은 12세기에 목조 요새로 만들어졌는데 타타르족의 침입으로 모두 불타 버렸고, 15세기에 이반 3세가 이탈리아의 건축가들을 불러서 러시아의 건축 양식으로 만들게 했답니다. 크렘린은 백년정도에 걸쳐서 복원되었고 고딕양식의 탑과 바로크와 로코코양식을 대표하는 4개의 대성당과 성벽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ㅎㅎ

성내에는 3대성당인 성모승천교회, 성수태고지교회, 대천사교회등 많은 탑과 성당 등이있고 중앙에는 높이 100m의 이반대제종탑이 있는데요 이 종탑이 서 있는 자리는 모스크바의 정중앙에 해당한다고 하며 적이 침입하면 종탑에 있는 21개의 종이 일제히 울렸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크렘린 내부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하는 것들이랍니다. 크렘린 내부 광장으로 가시면 이것들이 모여있어요 ㅎㅎ 그래서 그 티켓을 사셔야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ㅎㅎ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입장료는 700루블입니다. 표 끊느라 줄 서실 필요 없어요~줄 무시하고 안에 들어가면 표 자동발권기가 있어요~영어랑 다 되니까 거기서 발권하세요~사람들이 사용안하더라구요 ㅎㅎ 만약 예매 하셨다면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서 안쪽 Kacca로 가보세요~예매 전욕 발권창구가 보일거랍니다.

그리고 매표소랑 크렘린 입구 사이로 보이는 큰 문으로 들어가보면 무명용사의 불꽃이 있는데 매시 정각 근위병들의 교대식이 있으니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아요~멋있더라구요 ㅎㅎ

 

메인 광장으로 가면 블라고베시첸스키 대성당을 만날수가 있어요~동글동글한 황금탑 모양의 건물이랍니다~너무도 친절하게도 각 성당 내부마다 각 나라의 언어로된 안내서를 받아볼수 있어요~물론 한국어판은 거의 다 나가고 한두장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혼자서도 그 안내서를 보면서 충분하게 관람을 할수 있답니다 ㅎㅎ 내부촬영가능한곳과 불가능한 곳이 있으며 규칙을 잘 따라서 관광을 해야겠죠?ㅎㅎ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들도 예쁘고 크렘린도 너무 좋고 너무나도 신났답니다~`다만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을 봤지요~`ㅎㅎ 역시 크렘린이 모스크바의 메인관광지 답더라구요 ㅎㅎ

다행히 중요성당들이 다 한자리에 모여있으니 많이 안돌아 다니고 하나하나 줄서서 들어가서 관광할수 있으니 너무나 좋더라구요 ㅎㅎ 체력을 많이 아낄수 있었답니다. 크렘린 안에는 무장군인들이 이곳저곳 많이 지키고 있어요~관광객들이 갈수있는곳 즉 오픈된 곳만 가야하는데 하도 넓고 이것 저것 볼게 많으니 들어가면 안되는곳들을 갈수도 있나봐여~그래서 군인들이 제지하고 저안으로 가라고 하면 말 잘들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크렘린궁 관광계획이 있다면 미리 물과 간단한 간식은 챙기셔야 해요~무기고까지 볼려면 못해서 반나절은 걸려요~저 관광하면서 매점 하나봤어요 ㅎㅎ 얼마나 비싸고 사람도 많은지 ㅠㅠ 미리 간식거리 챙겨오셔요 ㅎㅎ

정말 모스크바에 오면 클렘린은 필수 인것 같아요~러시아의 모든 건축기술의 정수와 화려함 그 당시의 러시아의 모든것들을 볼수있는 축약본이거든요.. 비싸긴 하지만 돈값 하더라구요~~아깝지 않았어요~~ 다리아프면 어딘가에 털썩 걸터앉아서 준비해간 음료수 마시면서 성벽과 건물들 바라만 봐도 좋더라구요~~날씨도 좋고 그늘은 바람도 불고 선선하니 정말 제대로 된 모스크바를 만난 날이었어요~~ㅎㅎ

이렇게 광장 중간에 따악 ㅎㅎ 이반대제의 종탑을 만날수가 있답니다 ㅎㅎ 

크램린 내부는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군요 ㅎㅎ 멀리 구원의 탑과 성벽이 보였어요 ㅎㅎ 정말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그곳에 내가 있다니 ㅎㅎ 라는 현자타임이 오더라구요 ㅋㅋ 정말 왔구나 ㅎㅎ 정말 너무 좋다 ㅎㅎ 그 생각만 가득 들었답니다 ㅋㅋ 

이렇게 종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구요 ㅎ 

멀리서 망루들도 보인답니다 ㅎㅎ 

길을 가다보면 곳곳에 대포들과 종들 그시절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답니다 ㅎ

황제의 대포랍니다 ㅎㅎ 대포알 크기가 어마어마하지요~~보기만 해도 무거울텐데 저걸 어떻게 사용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대포도 엄청나게 화려하고 ㅋㅋ 실제 전투용이라기엔 너무 예술작품처럼 보이더라구요 ㅎㅎ 

황제의 대포와 차르의 종을 보려고 관광객들이 몰려있어요 ㅎㅎ 어마어마한 인파들이에요 ㅎㅎ 

차르의 종은 이반3세의 종탑과 크렘린 궁의 벽 사이에 놓여 있답니다. 종의 완성 직후에 일어난 화재로 종에 거대한 금이 가서 깨어진 이후, 단 한 번도 울리지 못했다고 해요~이 종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종인데, 그 무게만 무려 201,924kg이고 높이는 6.14m, 직경은 6.6m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 두께는 약 61cm이며, 종 하단에 놓여져 있는 깨져 있는 부분의 무게만 해도 11,500kg이나된다고 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차르의 종에는 천사와 성인들의 이미지로 장식되어 있으며, 안나 이바노브나 황후와 당시 러시아 황제의 모습이 거의 실물 크기로 조각되어 있답니다 ㅎㅎ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멋지더라구요 ㅎㅎ 

2. 무기고박물관

무기고박물관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 있으며 모스크바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에요~처음엔 이름만 듣고 무시무시한 무기들만 가득한 곳인데 이곳을 가야하는 걸까? 라고 의문을 가졌답니다 ㅎㅎ 근데 크렘린을 간다면 이곳은 꼭~!!! 가야한다고 하도 강력하게 추천하시길래 무기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답니다 ㅋㅋ 여긴 말만 무기고이지 대부분은 귀중품이 차지 하고 있던 곳이더라구요 ㅎㅎ 원래는 러시아 황실 무기고로 만들어졌고 무기, 보석, 가재 도구 등을 저장하는 곳으로 쓰여졌는데 나중에 수도가 페테르부르크로 이전되면서 박물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아 황실의 보석 등 귀중품, 무기류를 비롯해 5세기부터 20세기까지 러시아와 동유럽의 응용미술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고 황제 왕관, 왕좌, 마차, 의복, 금은 식기, 다이아몬드, 고위 성직자의 금과 진주 장식 복장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명한 17세기 <모노마흐 왕관>, 1891년 알렉산더 3세에게 바쳐진 <파르베제 달걀>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ㅎㅎ 물론 티켓가격도 비싸고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만 들어갈수 있어요~ 내부사진촬영은 안되어서 사진은 없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꼭 가서 보시길 바래요~정말 차르의 의복변천사도 볼수있고 러시아 황실의 생활상도 알수 있답니다~저는 2시간정도 관람한거 같아요 ㅎㅎ 가능하시다면 먼저 무기고를 보시고 크렘린 광장을 관람하고 성바실리 성당 그리고 붉은광장순으로 관람하시면 편할것 같아요 ㅎㅎ 여기도 입장할때 클락룸에서 옷과 가방등을 다 맡기고 들어가야하고 나갈때 찾으시면 된답니다~그리고 여기 화장실 꼭 이용하세요~~크렘린궁은 넓지만 사용할수 있는 화장실이 많지 않아요^^;; 

3. 성 바실리 대성당

성 바실리 대성당 위치: Red Square, Moscow, 러시아 109012 /+7 495 698-33-04

성 바실리 대성당은 우리에게 테트리스의 배경화면으로 매우 잘 알려져있지요 ㅎㅎ 저도 보자바자 우와~를 외치면서 정말 테트리스 건물이네 ㅎㅎ 를 외쳤답니다 ㅎㅎ 성 바실리 성당은 크렘린의 남쪽에 있어요~크렘린을 다 구경하시고 나가면 바로 보인답니다 ㅎㅎ 이 성당은 잔혹하기로 이름난 이반황제의 군사적 정복을 기념하는 보석과 같은 기념물이랍니다. 그는 카잔의 타타르국을 정복하고 기념하기위해 이성당을 세웠답니다.

갖가지 색깔로 소용돌이치는 양파 모양의 돔으로 유명한 성 바실리 대성당은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거에요 ㅎㅎ

성 바실리 대성당은 단일한 토대 위에 모여 있는 아홉 채의 독립된 예배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두가 중앙의 첨탑을 둘러싸고 배열되어 있답니다.
이 성당과 관련하여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이반 4세는 성당이 완성된 후 앞으로 성 바실리 대성당의 아름다움에 필적할 만한 건물을 다시 설계하지 못하도록 건축가 포스트니크 야코블레프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해요~ 그정도로 아름다운 성당이랍니다~정말 화려하고 특이한 성당이니까요 ㅎㅎ 호화로운 내부와 달리 성당 내부는 차분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마찬가지로 여기 내부관람을 하려면 비용이 발생하답니다~~정말 러시아의 외국인 입장료는 어마어마하게 비싸답니다 ㅋㅋ 그래도 값은 제대로 하는 멋진곳이랍니다 ㅋㅋ

이렇게 크렘린과 성바실리 성당 그리고 무기고의 관람을 마쳤는데요~

정말 모스크바에 온다면 꼭 가봐야할곳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답니다~

모스크바에 스탑오버든 당일치기든 하루일정이든 다른곳은 못가더라도 크렘린은 꼭 가셔야 하고 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더 시간이 있다면 발레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제 낮의 붉은 광장과 굼 백화점을 즐겨야 겠죠??ㅋ

정말 모스크바의 볼거리는 끝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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