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간다- 다낭 호이안] 호이안 야시장(5:30~9:30분)구경+데이지 스파
안녕하세요~~림온니에요 ㅎㅎ
아하 하우스를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호이안 야시장을 둘러볼 시간이랍니다 ㅎㅎ
1.호이안 야시장
위치: Nguyễn Hoàng,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운영시간: 4:30~9:30
이렇게 올드타운 골목골목을 구경하면서 가다보니~~이렇게 내원교쪽으로 가게 된답니다 ㅎㅎ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야시장을 갈수 있어요~~이렇게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를 물에 띄워 보내는 사람도 많고 야시장을 구경하는 사람으로 발디딜틈이 없어요~~이 길목에서 소매치기도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까~~항상 소지품에 주의하세요~~ㅎㅎ
호이안의 밤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정말 이 등이 너무나 운치있고 멋지답니다~^^ 정말 옛 시대의 호이안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이에요~ㅎㅎ 특히 이 거리를 예쁜 아오자이를 입고 거닌다면 정말 옛 향수를 느끼면서 그시대 그 거리를 걷는 기분일거에요 ㅎㅎ 또한 사진도 그시절 그느낌으로 나오겠죠??
정말 예쁜등과 반사되어 은은한 강물에 약하게 빛나는 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이게 호이안이구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현실을 제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그리고 강 어귀에서부터 소원배의 호객행위가 장난이 아니에요~안타실거면 단호하게 노~!!라고 말해야 더이상 괴롭히지 않는답니다.. 계속 쫓아오더라구요 ㅠㅠ 만약 소원배를 타신다면 인원당 얼마인지 몇분동안 타는지 소원초는 포함된 가격인지 라이프재킷도 주는지 정확하게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입구에 이렇게 예쁜 풍등들이 가득한 상점들이 쭉 보이실거에요~여기가 바로 야시장의 입구랍니다 ㅎㅎ 호이안의 상징인 예쁜 등이 가득한 상점~~등을 사지 않더라도 1달러 정도 주인에게 주면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해요~주인하고 이야기를 잘 해보시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저 요거 정말 사고싶었어요~~대나무 무드등~너무 은은하니 이쁘더라구요~~캐리어에도 들어간다고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의 탄성때문에 다들 잘 가지고 오셨다는 후기를 봤는데~~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다음에 사와야지 했는데 코로나땜에 재방도 못가서 못가져온 ㅠㅠ 너무나 갖고싶은 대나무등이랍니다~~
야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걷고있는데~~야시장 하면 맛난 음식들이 많죠 ㅎㅎ 꿀타래코코넛샌드를 파는 곳을 만났어요 ㅎㅎ 고소 달달한 코코넛 향 가득한 샌드를 하나 사먹었지요 ㅎㅎ 디저트로 딱이랍니다 ㅎㅎ 너무 맛있어요 ㅎㅎ 하나 먹고 반해서 하나 더 포장했잖아요 ㅎㅎ 숙소가서 간식으로 먹을려고 ㅋㅋ 맥주와 먹으면 짱일듯 해서요 ㅎ
또 가다보면 반짱느엉을 파는 노점을 만날수 있어요~~일명 베트남식 피자~~ㅎㅎ 라이스페이퍼에 메추리알과 여러가지 재료들을 넣고 구운 ㅎㅎ 맛난 음식이지요 ㅎㅎ 이건 배불러도 먹어줘야해용 ㅎㅎ 얼마나 맛있는데요~~다이어트??노노~~베트남여행은 살찌는 여행이에요 ㅋㅋ 미리 한국서 다욧 하고 오세요~다낭 호이안에서 망고와 맛나고 저렴한 음식들로 다시 살찌워가야해요 ㅋㅋㅋ
이번에는 여러가지 꼬치를 구워서 파는 꼬치집들이 쭈욱 늘어져 있었어요~~~흐억~!!!!!!!!!보이시나요 ㅠㅠ 개구리들이 ㅠㅠ 개구리 꼬치도 많이 먹나봐요 ㅠㅠ 저는 못먹겠어요 ㅠㅠ 이런 말 하면 글지만 ㅠㅠ 너무 형체가 적나라해서 ㅠㅠ 먹고싶은맘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ㅠ
고기꼬치는 먹을수 있는데 ㅠㅠ 개구리는 노노에요~~그리고 바닷가재~`랍스터구이 ㅎㅎ 너무 먹고팠는데~이 날씨에 저렇게 내놔도 안상하나?? 싱싱할까? 살짝 걱정되더라구요 ㅠㅠ 신선도는 믿을수가 없어서 ㅠㅠ 노점에서 파는 해산물은 본인이 잘 선택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ㅠㅠ 저는 패스했어요 ㅠ
이렇게 야시장을 쭈욱 한바퀴 돌고 다시 강가쪽으로 올라왔어요~아직 마사지 시간이 안되어서 ㅎㅎ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맥주한잔 하고싶어지더라구요~~
이렇게 강가 쪽으로 오게되면~멋진 바들이 쭈욱 있답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타이거 타이거 바 부터 시작해서 각종 라이브 바들이 있어요~맘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ㅎㅎ 물론 술 가격은 조금 비싸요 ㅋㅋ베트남기준에선 ㅋㅋ 멋진 강가뷰 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답니다 ㅋㅋㅋ
전 라이브 바로 들어갔어요~멋진 언니가 노래를 엄청 잘하네요~호이안의 밤과 아름다운 강가뷰와 하모니를 이루는게 너무나 행복했답니다~이게바로 맥주한잔의 행복 아닐까요??
호이안의 밤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휴가 왔다는 행복감이 넘실대는 밤이랍니다~
온몸에 여유로움이 철철 넘치는 호이안의 밤을 만끽했어요 ㅎㅎ
2. 데이지스파
위치: 50 Nguyễn Phúc Tần,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84 235 7300 301
예약한 시간이 다 되어 저는 데이지 스파로 갔답니다~저는 혼자라서 픽드랍 예약이 불가... 대부분 2인부터 시작이니 참고하세요 ㅠ 급 혼자여행의 서러움이 밀려옵니다 ㅋㅋ 저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답니다 ㅎ
입구로 들어가서 예약확인후 마사지를 받으로 올라갑니다~
방은 매우 청결하고 깔끔했어요~갈아입을수 있는 옷도 준비해 주셨고~핫스톤을 보관하는 작은 온장고와 개인 소지품을 담을수 있도록 리빙박스가 침대밑에 준비되어있답니다. 혹시나 마사지 후 샤워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샤워실과 화장실까지 매우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답니다. 정말 시설은 대만족 ㅎ
저는 핫스톤 90분을 받았어요~저를 담당하셨던 마사지사분은 매우 여리여리 하시더라구요~대부분 베트남분들이 되게 여리여리하심 ㅋㅋ 근데 시원하게 팍팍 압을 넣어서 마사지 해주시고 세심하게 아픈곳은 없는지 미리 아픈곳과 신경써줘야할곳 체크는 설문지로 해드리긴 했어도 계속 확인하시고 반응을 보시면서 마사지를 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따끈따끈한 핫스톤으로 문질러 주셨는데.. 온도체크를 잘 못하셨나봐요 ㅠㅠ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다행히 화상입거나 하진 않았지만 놀라서 소리를 ㅠㅠ 그부분만 빼고는 따끈하니 참 좋았어요~하루의 피로가 쓔욱 날라가는 기분이었답니다. 노곤노곤하니~얼마나 개운하고 좋던지요^^
이렇게 마사지가 끝나면 차와 간식을 준비해 주신답니다~저는 마지막 손님이어서 얼른 서둘러서 일어났어요~
다행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패스트고를 호출해 주셔서... 실은 어디로 패스트고 불러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직접 해주셨어요 ㅎㅎ 너무 감사하게 편하게 숙소로 잘 돌아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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