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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랍[국내여행]/담양

담양 떡갈비 맛집-대사랑 운수대통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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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떡갈비 맛집-대사랑 운수대통밥 후기

안녕하세요~~ 림온니에요 ㅎㅎ

비가 추적추적 오는 4월의 어느날~!!!

담양나들이를 가게 되었어요~~ ㅎㅎ

비오는날 죽녹원 근방을 걷기보단~~ ㅎㅎ 맛난 밥을 먹고 ㅎㅎ 카페에서 비내리는 모습을 감상하고 싶어서~~

출동~!!!

담양 맛집하면~~ 대부분, 대통밥과 떡갈비집밖에 없어요 ㅎ 돼지갈비나 ㅋㅋㅋ

새로운 맛집을 탐방하고 싶지만 ㅋㅋㅋ 없어서 ㅋ 나름 괜찮은 평을 가지고 있던 담양 대사랑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이 뒷편에 있어서 ㅎㅎ 아쉽게도 정면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ㅎㅎ

1층은 대사랑, 2층은 카페로 되어있답니다~~ㅎ

1층 대사랑에서 식사고객은 2층 카페이용시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ㅋㅋ

근데 뷰좋고 커피맛 좋은 곳들이 널려서 ㅋㅋ 이왕이면 ㅎㅎ 뷰맛집 커피 맛집 가시길 추천해요 ㅎㅎ

저는 시간이 있으면 한재골로 커피마시러 많이가고 ㅎㅎ 아니면 관방제림근처의 커피맛집들이 쭈욱 있으니 그쪽 가시면 좋아요 ㅎㅎ 대표적인곳이 ㅋㅋ 옥담, 대담 이런곳들이 있죠?ㅋ

그럼 다시 대사랑으로 돌아와서 ㅋㅋㅋ

-대사랑-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4길 38-17
전화번호: 061-383-0093

운영시간: 매일 11:00부터~20:00

메뉴와 가격: 한돈떡갈비 1인 13000원/대통밥 4000원

                 한돈+한우떡갈비 1인 17000원

                 한우떡갈비 1인 21000원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오면 카운터와 오픈 키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사랑 운수대통밥은 40분동안 3번 쪄닌 120분의 정성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떡갈비는 국내산 수제라고 합니다~

메뉴에 있는 1인분에는 그냥 공기밥만 나오는데 4000원 추가하여 대통밥으로 교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곳들은 1인메뉴에 대통밥 포함인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여긴 불포함이더라구요~~

입장과 동시에 체온체크 및 큐알코드 또는 수기로 적게 되어있고 일행 모두 적도록 되어있습니다~~

내부는 꽤 넓고 이른 시간인데도 꽤 사람들이 많았어요~~ 평일 점심시간 그리고 비오는 날임을 감안해도 손님이 꽤 있는편이었습니다 ㅎ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어요~~

식사주문은 1인 1식이 기본이며, 여기저기 방송도 많이 탔더라구요~입구에 많이 붙어여 짔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대통밥+ 한돈떡갈비= 1인 17000원 주문~!!

대통밥 드시고 대나무 통 가져가실수 있어요~~

입구의 정수기에 봉지들이 있습니다~~여기에 담아가시면 되요 ㅋㅋ 흔들렸지만 ㅋㅋ 정수기에 봉지 있는거 보이시죠?ㅋ

여러 방송에 나온 모습~!! 과연 맛집인지는 먹어봐야 알수 있을듯 ㅋㅋ 요새 하도 방송탄집이 많아서 ㅋㅋ

외부는 저렇게 수석과 하독등 ㅎㅎ 전원적인 정원을 꾸며놨더라구요 ㅎㅎ 비오니 더 운치는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국수~~

육수는 멸치육수더라구요~~ 약간 심심하니 진한 육수는 아니었고 가볍게 국수 먹긴 좋았네요~

저는 개인상으로 4상 나올줄 알았는데~ 큰 한상차림으로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시대에 이건 좀 위생상 ㅋㅋ

덜어먹을 수 있도록 집게를 주면 더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조금 난감한 감이 있었어요 ㅎ 

개인 대통밥과 된장국 그리고 나물들 김치 샐러드 해조류 무침 우엉튀김 잡채 유부초밥 4개 떡갈비 6개 황태포 양념 구이 팽이버섯 샐러드??

얼마전에 생팽이버섯 먹고 외국에서 죽은 사람들 뉴스에 나오고 난리였는데??

저건 조용히 구석탱이로 치웠어요 ㅋㅋ

흠... 먹으려고 보니... 깨진 접시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이빠진 그릇들...살짝도 아니고 많이 깨져서 잘못만지면 손베이겠던데... 요새도 이런 집이 있나 싶을정도로 당황쓰~~

손님상에 나가는 접시와 그릇들을 확인도 안하고 이빠진걸 쓰는걸 보니... 좀...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ㅠㅠ

맛은 딱히 우와 하는 맛은 아니었고 그냥 쏘쏘~!!!

근방 다른 떡갈비집과 비슷했어요~~

떡갈비는 뻑뻑하지 않고 적당히 잘 구워져 좋았습니다~

된장국도 나쁘지 않았고 반찬들은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었어요~~

가성비를 따진다면.. 맛은 쏘쏘지만 서비스 부분은 그닥...

비슷한 가격이면 다른 맛집들을 갈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희가 운이 없어서 그런건지 이빠진 그릇들을 보고 같이간 사람들 다 떨더름하게 식사를 했거든요...

다들 여기 장사 안되나??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딱히 비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추천하고픈 집은 아니라서

담엔 그냥 다른집 가는걸로...

이상 저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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