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2. 광안리에서 밤바다를 즐겨요^^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2. 광안리에서 밤바다를 즐겨요^^

안녕하세요~~ㅎㅎ 림온니입니다 ㅎㅎ

힘든 둘째날 ㅎㅎ 뷰맛집 광안리 숙소로 갔지요 ㅎㅎ 광안리 숙소 대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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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monly.tistory.com/18

[부산 숙소 예약] 2. 부산 광안리 에어비앤비 뷰 맛집 숙소 완전 추천

오늘은 뷰가 너무너무 멋진 숙소에 가서 ㅎㅎ 짐을 놓는데 ㅎㅎ 너무 이뻐셔 한참을 방에서 꺄악꺄악 거리면서 사진을 찍었잖아요 ㅎㅎ 얼른 진정하고 밥을 먹으러 가야겠죠?? ㅎㅎ 

숙소 바로 옆에 민락회타운이 있어요 ㅎㅎ 근데 어제 회는 먹어서 먼가 다른걸 먹고팠어요 ㅎㅎ 수영회국수는 숙소에서 걸어가기엔 거리가 좀 있고 버스를 타기엔 애매했어요 ㅎㅎ 

그렇다면 얼른 써치를 해봐야겠지요?? 숙소 옆에 맛집이 많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우린 가볍게 숙소에서 나왔답니다 ㅎㅎ 숙소에서 걸어서 3분 ㅋㅋ 신라횟집에서 물회랑 회비빔밥을 먹기로 했어요 ㅎㅎ

여기 진정한 물회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더군요 ㅎㅎ 

다행히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식사시간이 지나있을때여서 한가하니 참 좋았답니다 ㅎㅎ 

 

 

메뉴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시그니쳐인 회비빔밥과 물회를 주문하고 신나는 맘으로 기다렸어요 ㅎㅎ 물회클라스 보이십니까 ㅋㅋ 아주 큰 그릇에 아주 회가 가득 ㅋㅋ 시원해 보이지요??

회비빔밥도 푸짐하지요 ㅋㅋ 그리고 저희는 매운탕을 시키지 않았어요 ㅎㅎ 이건 그냥 기본으로 나오는거랍니다 ㅋㅋㅋ아주 뚝배기 가득한 매운탕 ㅋㅋ 보기만 해도 술을 부르는 아름다운 자태랍니다 ㅋㅋㅋ

 

 

저희는 말도 없이 정신없이 마구마구 먹었답니다 ㅋㅋ 확실히 오늘 부실하게 먹었던거 같아요 ㅋㅋ 드뎌 밥다운 밥을 먹은듯한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 너무나도 맛나게 클리어 하고 ㅎㅎ 보니까 여기에서 전복죽도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ㅎㅎ 저희도 전복죽을 사가서 아침으로 전자렌지에 데워먹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ㅋㅋ

여기 바로 옆집이 세상에 대구탕집 ㅋㅋㅋ 아침에 대구탕으로 속풀이 해야죠 ㅋㅋ 고새 다 스캔하고 돌아다녔네요 ㅋㅋ

저희는 과일이 너무 먹고팠어요 ㅋㅋ 그래서 과일파는 마트가 없나 하고 광안리 주변을 샅샅히 돌아다녔는데 ㅋㅋ 발견 못하고 ㅋㅋ 편의점에서 망고컵과 복숭아컵 그리고 맥주를 사들고 왔지요 ㅋㅋ

근데~번화가 뒷골목으로 가면 시장이 있어요~~거기가면 과일이랑 야채를 사실수 있어요 ㅋㅋ 어제 밥먹으러 가다가  발견했답니다 ㅋㅋㅋㅋ

밥을 배부르게 먹고 후식과 맥주를 살겸 ㅋㅋ 광안리 해수욕장쪽을 빙 둘러서 걸어갔어요 ㅎㅎ 

밤의 광안리 참으로 아름답더라구요 ㅎㅎ 배 한대가 다니면서 자그맣게 폭죽도 팡팡 터트려 주구요 ㅎㅎ 맘 같아선 저기 모래사장에서 앉아서 바다를 배경으로 맥주한캔 하고팠지만..그럴수 없는 상황이니 ㅎㅎ 예쁜 숙소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한잔 하는걸로 ㅎㅎ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델은 펭수였나봐요 ㅋㅋ 마스크 낀 펭수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다들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섰어요 ㅋㅋ 대부분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많았지만 저는 굴하지 않고 ㅋㅋ 꿋꿋하게 포즈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하 ㅋㅋㅋ 부끄러운건 잠시에요 ㅋㅋ 저의 이런 모습을 보던 D도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한컷 ㅋㅋㅋㅋ

 

 

짧은 광안리 밤산책을 마치고 ㅋㅋ 그래도 숙소 오니 ㅋㅋ 두시간 가까이 지났다는 ㅋㅋㅋㅋ

아까 사온 씨앗호떡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ㅋㅋ 멋진 디저트 처럼 먹어보기로 했어요 ㅋㅋ 과일대신 편의점에서 파는 과일컵 ㅋㅋㅋ 우리가 다 아는 통조림맛 ㅋㅋㅋㅋㅋㅋ

 

 

나름 세팅을 해놓고 광안대교를 바라보면서 술을 한잔 했답니다 ㅋㅋ 전 호가든 ㅋㅋ  저 씨앗호떡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나게요??ㅋㅋ 정말 맛나게 먹으면서 광안리의 야경에 취해갔어요 ㅎㅎ 

너무 멋진 뷰를 보면서 술을 먹으니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저도 술이 달더라구요 ㅎㅎ 너무너무 신나서 흥이 오르고 ㅋㅋ 결국엔 술을 더 사러 ㅋㅋ 나갔다 왔답니다~

너무나 신나게 너무나 예쁜 광안리의 밤 ㅎㅎ 이 밤이 가는게 너무 아쉽기만 했어요~~

낼이면 벌써 여행이 끝이라니~~

광안리에서 2주만 살고 싶다~~아니면 일주일 만이라도 ㅎㅎ 라는 생각이 절로 났어요

D와 저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광안리에서 며칠이라도 더 보내보자고 이야기 했답니다~~

하루만 묵기엔 너무 아쉬운 광안리 ㅎㅎ 해운대도 좋지만 전 광안리가 더 좋은거같아요 ㅎㅎ 먼가 더 여유롭고 ㅎㅎ 정말 이쁘거든요 ㅎㅎ 정형화된 관광지 느낌이 덜해서 그런가?? ㅎㅎ

이밤이 지나가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던 아쉽기만 한 광안리의 저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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