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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러시아(Russia)

Day-9. 러시아의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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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 러시아의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미술관

 

-일정-

스몰늬성당-삐쉬키-성이삭성당(내부)-sokol coffee-러시아미술관-저녁식사<Kazan mangal>-야간열차타고 모스크바가기

 

1. 러시아 미술관

-주소:Inzhenernaya St, 4, St Petersburg, 러시아 191186
+7 812 595-42-48

-운영시간: 월, 수, 금, 토, 일: 10:00 a.m. – 6:00 p.m./목: 1:00 p.m. – 9:00 p.m./화요일휴무

-입장료

성인: 450 rubles

학생: 200 rubles

정식 명칭은 국립 러시아 미술관으로 러시아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규모가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ㅎ이 미술관은 넵스키대로 왼쪽에 위치한 미하일롭스키 광장에 있는 미하일롭스키 궁전이 바로 국립 러시아박물관이랍니다.ㅎ 알렉산더 3세가 먼저 러시아 예술 작품 박물관으로 사용했었고 현재는 약 25만점에 이르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혁명 후에는 궁정, 또는 귀족들의 컬렉션을 대량으로 입수하여 독립된 러시아 미술관으로서의 면목을 유지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12세기 이콘 『금발의 천사』, 레핀의 『볼가 강의 배 끌기』등이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모스크바에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이 있다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바로 러시아 미술관이 있는거지요~

게다가 18세기의 화가 레비츠키, 조각가 슈빈의 대표작을 비롯하여 19∼20세기의 미술을 포함한 많은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브률로프의 《폼페이 최후의 날》, 페드토프의 《소령의 구혼》, 레핀의 《볼가의 뱃사공들》 《터키의 추장에게 답장을 쓰는 자폴로제의 코사크》 등 19세기 미술의 국보급 유품이 소장되어 있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저는 바로 러시아 미술관에서 러시아 미술을 보고싶어서 왔답니다~ㅎㅎ 멋진 궁전외관 ㅎㅎ

러시아 궁전들은 파스텔 톤으로 화려하면서도 참 예쁜것 같아요~유럽과는 다른 분위기의 궁전들 ㅎㅎ 비슷하면서도 다른점이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 외관은 그리스 풍의 그리스 신전 느낌이 나요 ㅎㅎ 기둥이 그런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ㅎ 

여기 입구에도 아이스크림과 음료파는 상인들이 ㅋㅋ 은근 유제품 맛있는 러시아 ㅋ 

러시아 미술관의 전체 전경 ㅎㅎ 아주 멋지답니다 ㅎㅎ 

안으로 들어와 표를 사고 구경을 시작합니다~1층안쪽에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들어갈수 있답니다~~ㅎㅎ

역시 궁전이라서 그런지 너무 고풍스럽고 멋집니다~~ㅎㅎ 내부장식이랑 천장이라 아주 휘황찬란해요 ㅎㅎ

여긴 러시아 회회작품도 많고 러시아 황실가족들의 초상화들도 많더라구요~사용했던 식기들이랑 이런것들도 다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여기도 작품들이 워낙 방대해서 보는데 3~4시간은 족히 걸렸어요~정말 꼼꼼히 봤다면 하루는 잡고 보셔야 할것 같아요~

이콘화도 많았고 조각상들의 전시도많았답니다~에르미타주와는 결이 다른 작품들이 많았고~러시아 회화를 주로 전시해 놔서 러시아 스타일의 그림들을 많이 감상할수 있었답니다~

밖으로 나오니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미술관 앞 벤치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보내고 있었어요~바로 옆이 미하일롭스키공원이라 저도 한바퀴 따라 걸었답니다~ㅎㅎ 그날이 휴일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많았어요 ㅎㅎ 여유로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더 느낄수 있었답니다^^

공원을 산책하는 내내 어찌나 아쉽던지~~떠나기 싫다는 생각만 가득했어요~

오늘따라 어찌나 햇살이 좋은지~한달살기 하고프다라는 생각이 내내 떠나질 않았답니다~ㅠㅠ

아쉬운 마음을 부여잡고 전 이제 상트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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