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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러시아(Russia)

Day -1. ②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탑오버 홀리데이 즐기기- 호텔편: 머큐어 알마티 시티 센터( MERCURE ALMATY CITY CENT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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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②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탑오버 홀리데이 즐기기- 호텔편: 머큐어 알마티 시티 센터( MERCURE ALMATY CITY CENTER 4*)

안녕하세요~림온니에요 ㅎㅎ

오늘은 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탑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숙박한 호텔 머큐어 알마티 시티 센터에 대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에어아스타나 스탑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이 궁금하시다면 제가 기록한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limonly.tistory.com/3

 

2. Air Astana stopholiday(에어아스타나 스탑홀리데이)를 아시나요??

2. Air Astana stopholiday(에어아스타나 스탑 홀리데이)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림온니 입니다~~^^ 오늘은 에어 아스타나에서 하고 있는 스탑 홀리데이 프로모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limonly.tistory.com

1.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어디인가요?

인구는 112만 9400명(1999)이다. 남동부의 자이리스키·아라타우산맥 산록의 해발고도 600~900m에 위치하며, 주위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와 대기가 청정하다. 옛이름 알마아타는 ‘사과의 아버지’라는 의미로, 19세기 러시아의 요새로 출발하여 베르니라고 불렀다. 1917년에는 인구 3만 4000명의 소도시였으나, 30년 투르크시프 철도의 개통으로 발전하였다. 민족 구성은 러시아인·카자흐인·우크라이나인·위구르인·타타르인·한국인 등이며 유럽풍의 도시이다. 중국과 투르크시프 철도가 연결되어 새로운 도시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마티 [Almaty] (두산백과)

알마티는 예전의 수도였던 만큼 아직도 굉장히 큰 도시이며 사과가 매우 유명하다.그래서 그런지 알마티 곳곳에 사과 조형물이 많았다. 그리고 알마티 어디에서든 만년설을 볼수 있다. 내가 갔던 8월의 알마티는 33도로 한국과 차이없이 매우 더웠다.  그런데 고개만 들면 만년설이 보이니 참으로 신기함을 감출수 없었다.

2. 에어아스타나 스탑홀리데이 호텔인 머큐어 알마티 시티 센터를 소개합니다~

먼저 에어아스타나 스탑홀리데이를 이용해서 알마티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고 나가면 에어아스타나 스탑홀리데이 피켓이 보일거에요 ㅎㅎ 거기로 가면 기사 아저씨께서 이름을 다 확인한답니다. 그리고 각각의 호텔로 데려다 주세요. 제가 갔을때는 4~5분이 계셨는데 각각 다른 호텔이어서 한명 한명 이름 확인후 지정된 호텔로 데려다 주시고 다음날 공항으로 드랍 시간까지 안되는 영어로 몸짓을 섞어서 알려주셨어요.

만약 본인의 픽업 시간을 미쳐 못들었다면 호텔 리셉션에 말씀하세요. 친철하게 에어아스타나로 연락해서 픽업시간 확인해서 알려주실거랍니다 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1) 위치

 

 

 

 

2) 부대 시설 

부대시설은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가 있었고 조식당도 운영한다. 비지니스를 위한 회의장도 있었고 매우 다양했다. 

나는 여기서 스파시설을 이용했는데 우리나라 스파와는 다르다. 고층에 스파가 있는데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 하며 직원이 있어서 락커키와 타월을 룸번호 확인후 제공해 준다. 샤워를 위한 어메니티들도 준비되어있고 사우나는 터키탕스타일이었다. 건식 사우나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근데 미지근하고 전혀 뜨겁지가 않았다. 그리고 탕들도 여러개가 있었는데 수압차를 이용한 마사지를 느낄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수온은 우리나라 탕처럼 전혀 뜨겁지가 않고 오히려 차가운듯한 느낌이 더 강해서 추워서 더 이용하지 못했고 선배드 처럼 스파 중간중간에 쉴수 있도록 있었고 차를 마실수 있도록 라운지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3) 룸 컨디션

영상으로 보시는게 더 좋아요 ㅎㅎ 사진은 영상캡쳐본이랍니다 ㅎㅎ

 

 

 

 

 

룸컨디션은 굉장히 좋았다. 혼자여서 퀸사이즈 배드가 있는 고층으로 배정되었다. 리셉션 직원들은 친절했지만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해서 조금 대화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도와줄려고 최선을 다 해주셔서 너무 기억에 남는다. 룸에 욕조는 없었고 푸른색으로 칸막이가 된 샤워시설과 그리고 세면대, 변기가 구비되어 있었다. 비데는 이탈리아에서 보던 스타일의 비데였고 샴푸,린스,바디샤워가 제공되었고 너무나도 깨끗했다. 역시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다운 깨끗함을 느낄수 있었다. 룸은 푸른색의 전통문양 스타일로 장식되어있었고 퀸사이즈의 침대는 매우 좋았다. 베개도 4개가 있어서 어찌나 좋았던지.. 정말 비행의 여독이 쫘악 풀리는 기분이었다. 또한 물 두병과 다양한 종류의 차가 제공되었다.

4) 조식

 

 

#머큐어 알마티 시티 센터 호텔 조식당 #알마티 #카자흐스탄

 

 

조식은 너무나 퀄리티가 좋았다. 바로만들어 주는 핫푸드 코너도 있었고 베이커리도 다양하고 음료와 시리얼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음식이 한가득이었다. 4성급 호텔다운 조식 퀄리티라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점심도 못먹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야 해서 든든히 배를 채워야 한다. 모스크바 가서도 바로 식사를 하기엔 시간이 애매할테니 ㅎㅎ 저기에 과일로 후식을 먹었다는 ㅎㅎ 과일도 너무 맛있었다. 당도 높은 납작복숭아는 정말 최고의 맛이었다. 마지막으로 카푸치노 한잔으로 제대로 된 오늘의 마지막이자 처음인 식사를 마쳤다. ㅎㅎ 8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알마티는 관광도시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식당도 매우 한산했다. 그 넓은 공간에 거의 혼자서 밥먹는 느낌이었고 중동 쪽의 가족들이 간간히 보였었다.

3. 후기 총평

최근 지어진 최신식 4성급 호텔로 위치도 공원근처라 매우 좋고 부대시설도 매우 좋았다. 스탑오버 홀리데이 투숙객임에도 불구하고 고층을 배정해 주고 조식과 스파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좋았다. 조식의 퀄리티도 매우 훌륭했으며 룸 컨디션도 매우 좋고 어매니티 또한 빠짐없이 좋았다. 방도 상당히 넓어서 맘에 들었다. 다음에 카자흐스탄에 여행온다고 다시 머물고 싶을 정도로 매우 좋아서  에어아스타나로 알마티를 경유한다면 머큐어 알마티 시티 센터 호텔을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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