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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러시아(Russia)

Day -1. ③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탑오버 홀리데이 즐기기- 알마티 시티투어(feat. 배틀트립 카자흐스탄 알마티편 참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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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탑오버 홀리데이 즐기기- 알마티 시티투어(feat. 배틀트립 카자흐스탄 알마티편 참고)-2



4) 추천 여행지 및 음식점

① 빅 알마티 호수(Big almaty lake)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남쪽으로 28.5km 떨어져 있는 트란스 일리 알라타우(Trans-Ili Alatau)의 볼샤야 알마틴카(Bolshaya Almatinka) 강 계곡에 있는 호수.

알마티(Almaty)에서 가장 근교에 있는 호수이다. 호수는 해발 2,511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는 1.5km, 폭은 1km 그리고 수심은 35m이다. 이곳에는 3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쳐져 있다. 남동쪽에 소베토브(Sovetov) 봉우리(4,317m), 남쪽에 오조로니(Ozyorny) 봉우리(4,110m), 남서쪽에는 투리스트(Turist) 봉우리(3,954m)가 있다. 투리스트 봉우리는 알마티 시내에서도 보이며 알마티의 유명한 랜드마크이다. 

빅알마티호는 약 8,000년 전에 발생한 지진으로 만들어졌다. 호수는 높은 곳에 위치하여 한 여름에도 물의 온도는 섭씨 8도가 넘지않는다. 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과 호수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을 즐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빅알마티호 [Big Almaty Lake] (두산백과)

빅 알마티 호수는 알마티 시내와 좀 떨어져 있어요 ㅎㅎ 그래서 택시 기사 아저씨와 금액 흥정을 해서 다녀오는게 좋아요 ㅎ 왕복해서  10000~15000텡게로 금액 흥정을 하더군요 ㅎㅎ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ㅎㅎ

저도 시간여유가 더 있었다면 꼭 다녀오고 싶었는데 체크인 하고 나니까 거의 3시 가까이 되어서 너무 늦었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카자흐스탄에 간다면 꼭 다녀오고 싶은 장소랍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놀러가는 장소이고 여기 호수의 물은 식수원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물이 깨끗하겠어요? 그리고 저 설산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 곳을검색해 보니 더욱더 가고 싶은 마음이 컸답니다. 알마티에 2박3일 머물렀다면 이곳들을 다 가봤을 텐데 너무 아쉬웠어요~~ㅎㅎ 알마티 여행 계획 하시는분들은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용 ㅎ

 

 

구글맵에서 발췌함

 

 

② 센트럴 모스크(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의 주도 알마티에 있는 이슬람 사원.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한번에 최대 약 10,000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사원은 흰색 대리석과 다양한 색상의 광택이 나는 타일로 장식하였다. 돔의 지름은 20m이고 높이는 36m이다. 이슬람사원의 첨탑까지 포함하면 높이는 47m에 이른다.

1890년에 지어진 옛 사원이 더 이상 신도들을 수용할 수 없게 되자 1999년 공공 기부금으로 새로 지은 이슬람 사원이다. 위치는 알마티(Almaty) 중심부에 있는 그린마켓에서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거대한 이슬람사원은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면서 아름다운 건물이다. 그 이유는 이 사원은 1991년 카자흐스탄이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다시 종교적 자유를 찾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돔이 5개가 있으며 이곳에는 모두 첨탑이 있다. 직사각모양의 이슬람 사원 중앙통로는 거대한 기도실로 이어지는데 기도실 천장은 돔으로 되어 있으며 모양은 8각형이다. 기도실 중앙에는 미흐라브(메키를 향해 움푹 파있으며 화려하게 장식된 곳)가 있다. 미흐라브(Mihrab)는 여러 가지 색상의 모자이크로 되어있는데 이는 마치 아랍과 터키에서 온 아주 매혹적인 예술품같이 장식되어 있다. 미흐라브의 오른쪽에는 메이바라는 이슬람 성직자상이 서 있다. 이슬람 사원의 세면은 개방되어있지만 거리의 소음이 사원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마티 모스크 [Almaty Mosque] (두산백과)

 

 

구글맵발췌

 

③ 콕토베(Koktobe)

콕토베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에요 ㅎㅎ 높은곳에 있기 때문에 알마티 시내를 조망할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몰때 가거나 야경 보러 가는 명소라고 해요 ㅎㅎ 유원지처럼 놀이기구도 있다고 하는데 루지 같은 놀이기구와 또다른 놀이기구가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알마티의 시내 전체와 야경을 감상하고싶다면 콕토베로 가보시길 추천한다.

케이블카 1인 왕복 비용=1500텡게(4500원 한화)

 

구글맵 발췌함

 

2.환전

카자흐스탄에서 환전은 따로 하지 않았다. 나는 하나 비바체크카드와 우리은행체크카드를 가져갔다. 둘다 물론 해외겸용카드이며 실시간으로 출납여부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ATM수수료도 없으므로 유럽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여행한다면 카드에서 출금해서 사용하시길 추천한다. ATM와 은행도 주변에 많고 매우 편리했다. 무엇보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 도난의 두려움이 큰데 필요한 만큼만 뽑아 쓰니 너무 유용했다.

1탱게=약 3원

그래서 계산시 편하게 텡게*3을 하면 한화 금액을 알수 있다.

 

 

탱게환율
1000탱게 지폐(한화 3000원)

 

3. Yandex taxi(얀덱스 택시)이용 후기

러시아권에서는 막심과 얀덱스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 이것은 우버, 우리나라로 하면 카카오 택시와 이용방법이 동일하다. 미리 지도에서 어디가는지 찍고나면 금액이 뜨므로 예산잡기도 편하고 영수증은 이메일로 받을수 있으며 계산도 카드정보를 앱에 입력해 두면 자동출금되니 너무 편리하다.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되는 카드를 이용하면 더욱더 유용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택시비도 매우싸서 애매한 거리를 구지 걸어가거나 할 필요없어서 좋았었다. 그리고 일행이 있다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4. 이제 진짜 모스크바로 출발~

이렇게 짧은 스탑오버를 끝내고 아침에 조식을 먹고 기사아저씨와 약속한 시간에 호텔로비에 나오니 기사아저씨께서 픽업을 오셨다 ㅎㅎ 이제 진짜 모스크바로 출발이다 ㅎㅎ 

다시 공항 안으로 들어가서 에어 아스타나 발권테이블에 갔다. 가서 다시 짐을 모스크바 까지 부치고 표를 받았다. 애매하게 남은 텡게가 있어서 남은 텡게로는 초콜릿을 하나 샀다. 

알마티가 사과가 유명해서 그런가? 사과로 된 기념품이 많았다. 사과차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가 있었다. 하지만 공항안의 기념품샵은 비싸니 살게 있다면 시내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홍차나 초콜렛같은것은 러시아 보다 카자흐스탄이 더 가격이 저렴했다. 알마티 시내 슈퍼에서 가격을 보고 사는 것도 추천한다(2019년 때에는 그랬음) 현재는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으나 러시아에 비하면 카자흐스탄이 물가가 더 싼건 사실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짧았지만 강렬하고 좋았던 기억을 남겨준 카자흐스탄 알마티~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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