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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랍[국내여행]/부산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3. 여기가 해동 용궁사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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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 Day-3. 여기가 해동 용궁사구나 ㅎㅎ 

안녕하세요~~림온니입니다 ㅎㅎ

카페볼트에서 즐거운 모오닝 ㅋㅋ 커퓌타임을 마치고 ㅋㅋ 저희는 본격적으로 여행을 하러 해동 용궁사로 갑니다~

우리나라 절들은 대부분 산 중간에 있잖아요??ㅎㅎ

버스를 타면 마찬가지로 ㅎ 산 저 밑에서 부터 걸어오셔야 해요 ㅋㅋ

저희는 택시를 탔어요 ㅎㅎ 금액도 많이 나오지도 않아요 ㅎㅎ 택시를 추천합니다 ㅋㅋ

그럼 정말 딱 절 입구까지 갑니다 ㅋㅋ 더운날씨에 육수뺄 필요 없답니다 ㅋㅋ

그럼 용궁사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

-용궁사-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우)46083지번기장읍 시랑리 416-3

운영시간 : 05:00 ~ 일몰 시까지

연중무휴

전화번호: 051-722-7744

입장료: 무료

고려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라 하였다.

그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용왕당(용궁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주지 정암이 1970년대에 중창하였다. 대웅전 옆에 있는 굴법당은 미륵전이라고 하여 창건 때부터 미륵좌상 석불을 모시고 있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이 기도하면 자손을 얻게 된다 하여 득남불이라고 부른다.

대웅전 앞에는 사사자 3층석탑이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3m 높이의 바위(미륵바위)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고 6·25전쟁 때 해안경비망 구축으로 파괴됨에 따라, 1990년에 정암이 파석을 모으고 손상된 암벽을 보축하여 이 석탑을 세우고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불사리 7과를 봉안하였다.

이밖에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약 10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 동해 갓바위 부처라고도 하는 약사여래불이 있다. 절 입구에는 교통안전기원탑과 108계단이 있고, 계단 초입에 달마상이 있는데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전설이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동용궁사 [海東龍宮寺] (두산백과)

그럼 본격 저희의 해동 용궁사 탐방기 시작합니다!!! 택시를 타고 내리면 주차장에서 내려줘요 ㅎㅎ 주차장에서 바로 이길을 따라 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온답니다 ㅎ 

이렇게 입구쪽에 십이지신상들이 쫘악 있어요 ㅎㅎ 저는 소띠니까 ㅎㅎ 소 신상과 함께 한컷 ㅋㅋ

그리고 맞은편에는 해동용궁사에 대한 설명이 있답니다 ㅎ 

해동용궁사 현판이 있는 절의 입구에서 한컷 찍습니다 ㅎㅎ 여긴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ㅎㅎ 사진도 찍어달라고 해서 ㅋㅋ 찍어드렸지요 ㅋㅋㅋ 룰루랄라 ㅋㅋ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절이에요 ㅎ 요렇게 작은 굴? 터널을 지나간답니다^^

짜자잔~~짧은 굴을 지나면 이렇게 멋진 각종 불상들이 맞이해줘요^^ 왼편에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ㅎㅎ 오른쪽엔 이렇게 멋진 불상들이 ㅎㅎ 저기에 동전을 던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ㅎ 부디 모든사람들이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지길 ㅎㅎ 

돌계단을 지나가면서 왼편으로 이렇게 멋진 바다와 절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어떻게 이런 절벽??에 절을 세울 생각을 했을까요? 저는 불교신자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절들은 너무 멋진것 같아요 ㅎ 특히 자연과의 조화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고즈넉함을 더 잘 느낄수 있고 절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거든요~

특히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서 불교와의 관계는 뗄레야 뗄수가 없잖아요? 

불교는 종교이기 이전에 우리의 역사이자 문화니까요^^ 그래서 저에겐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가 더 먼저 다가와서인지 거부감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저와 이 불상 닮았나여?? ㅋㅋㅋD가 저 배고프고 화날때랑 닮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격하게 부정은 못하겠다 ㅋㅋㅋ 전 배고프면 화나거든요 ㅋㅋㅋㅋ 밥주면 다시 순해짐 ㅋㅋ

이렇게 절 내부에 약수터도 있더라구요 ㅎ 아직도 물이 나오고 있던데 신기했답니다 ㅎㅎ 

요기의 키 포인트는 용이 아니랍니다 ㅋㅋ 곧 승천할듯 꿈틀거리는 용도 중요하지만 아래쪽에 아주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자승의 조각품들이 키포인트에요 ㅎㅎ 어쩜 이곳에 이렇게 저것들을 둘 생각을 했을까요??ㅎㅎ

여기에서도 사진을 찍는데 고민했잖아요 ㅎㅎ 저기 바위에 포토존이라고 써있어서 저걸 밟고 올라가서 서야하는건가 ㅋㅋㅋ 한참을 고민하다가 ㅋㅋ 스님한테 혼날까봐 ㅋㅋ 옆에서서 찍음요 ㅋㅋㅋ 절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는 너무나도 파랗고 아름다웠어요 ㅎㅎ 바위와 절과 나무들과 대비되어 어찌나 눈부시게 이쁘던지 ㅎㅎ 

이거 여의주래요 ㅋㅋ 나도 모르게 ㅋㅋ 드레곤볼 흉내를 ㅋㅋ 그 사이에 D가 저의 사진을 찍으면서 배꼽빠지게 웃었다지요 ㅋㅋㅋ

절 내부에는 이렇게 와불도 모시고 있었어요~~먼가 편안해 보이는 부처님의 모습~~

절을 다 구경했으면 해변산책길쪽으로 가봐야겠죠?? ㅎㅎ 절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ㅎㅎ 

산책길쪽으로 가다가 살짝 올라가면 이렇게 해동용궁사 전체가 내려다 보인답니다 ㅎㅎ 

정말 절경이죠? 너무너무 멋지지요?? 정말 이런건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너무 멋져용^^

정말 이날은 더워도 너무너무 더웠어요~~그래도 속은 뻥 뚫린 너무 멋진 곳이었답니다^^

이곳은 정말 나만보기 너무 아까워요~~용궁사 망설이지마시고 꼭가시길 추천합니다~

담엔 저도 가족이나 애인?이랑 오고프네요 ㅋㅋㅋ 아주 큰 희망사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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