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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서랍[해외여행]/2019 베트남-다낭(Vietnam-Danang)

[나 혼자 간다- 다낭 호이안]아오자이럭셔리스파+칸타(저녁)+한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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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간다- 다낭 호이안]아오자이럭셔리스파+칸타(저녁)+한국가기~!!

안녕하세요~~림온니에요 ㅎㅎ

그랩을 타고 다시 한리버를 건너서 미케비치쪽 시에스타 호텔로 들어왔답니다~

먼저 망고를 조금 먹고 짐을 챙기면서 쉬고 있었어요 ㅎㅎ

마지막날이다 보니 따로 마사지는 예약하지 않았어요~아참..대부분의 마사지샵들은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받아요 ㅎㅎ 

여기는 대한민국 다낭시니까요 ㅋㅋㅋㅋ 그만큼 다른지역에 비해 한국인 여행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서 그런지 로컬샵들들도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받더라구요 ㅎㅎ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ㅎㅎ

일단 여기 시에스타 호텔의 마사지도 꽤 유명해서 로비에 지금 바로 마사지를 받을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오 마이갓~!! 풀리북이네요 ㅠㅠ 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급 검색을 시작합니다~ 호텔 뒤편에 아오자이럭셔리 스파가 있는데 꽤 평점이 높아서 바로 연락했는데 와도 된다고 해서 바로 출발했답니다 ㅎㅎ 

 

1. 아오자이 럭셔리스파

-위치: 8 An Thượng 5,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84 90 586 00 57

여기는 꽤 큰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더라구요~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있답니다 ㅎㅎ 저는 4층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들어가니 매니저가 제 예약을 체크해 주고 잠시 기다릴동안 차를 줍니다~옆에 비스킷통도 있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수 있도록 해 주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마사지 전에 식사나 간식을 먹으면 안좋은거 알고 계시죠?? 배가 부르면 토할것처럼 마사지 받는동안 부대끼고 안좋아요 ㅠㅠ 그래서 마사지 후 식사나 간식타임 갖는걸 추천합니다~왜냐하면 등이랑 배를 눌러주면서 마사지를 하니까 배가 가득찼다면 안좋지요~최소 식사후 1~2시간 이후에 마사지를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1층 로비의 모습이에요 ㅎ 

마사지를 받을 방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ㅎ 아참 1층에서 마사지 받을 준비를 하는동안 어떤 오일로 마사지를 받을건지 오일 향을 시향 할수 있도록 하고 오일을 선택할수 있도록 한답니다~그게 참 좋았어요 ㅎㅎ 물론 추천을 받을수도 있구요~ 마사지 배드에는 저렇게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주고 포장이 되어있어서 믿을만 하더라구요 ㅎ 그리고 침상 아래에 제 개인물품을 넣고 잠글수 있도록 해 놓아서 좋았어요~그리고 화장실은 밖에 있었지만 샤워시설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샤워도 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편리하겠더라구요 ㅎ 

그리고 여기는 마사지가 조금 특이했어요~보통 마사지를 엎드려서 받잖아요~그리고 거의 끝날무렵이나 뒤집어서 정면을 바라보고 눕는데... 여기는 정면을 바라보고 누워서 마사지를 받게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핫스톤을 받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핫스톤을 등에 얹는 시간이 좀 짧아요... 그냥 여기는 오일 마사지를 받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엎드려서 마사지 받는것이 불편하시거나 어깨 수술이나 허리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여기가 더 나을것 같아요 ㅎㅎ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압은 적당해서 마사지 받는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ㅎ 

마사지를 받고 내려오면 1층ㅇ 로비에 차와 과자 그리고 망고 반쪽을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답니다 ㅎㅎ 저는 먹고나니 배가 슬슬 고파오더라구요 ㅎㅎ 

미케비치쪽으로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이랍니다 ㅎㅎ 미케비치쪽은 해산물 식당이 많아요~근데 저렴하지 않아요 ㅎㅎ 검색해 보시면 영흥사근처에 해산물 로컬 식당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후기보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시에스타 호텔쪽으로 가는데 어느새 해가 지고 이렇게 이쁜 등들이 길을 밝히고 있었답니다 ㅎㅎ 

2. 켄타(KENTA)

-위치:06 An Thượng 8,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84 90 934 53 95

저는 숙소 바로 뒷편인 켄타 식당을 방문했어요~ㅎㅎ 여기도 아까 지나가면서 보니까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애매한 시간대에 밥을 먹으러 왔지만 ㅎㅎ 전 해산물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ㅎㅎ 식당을 깨끗하고 좋아요~ㅎㅎ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이정도면 머 나쁘지 않아요 ㅎ 

큰 새우들도 많이 들어가 있고 오징어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ㅎㅎ 간도 많이 세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ㅎㅎ 여기 식탁에 보면 소스통이 많아요 ㅎㅎ 전 약간 매콤한 소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너무 맛나더라구요 ㅎㅎ 입맛에 맛게 소스를 조금 추가해서 드시면 더 좋답니다 ㅎㅎ 

저는 배부르게 먹고 숙소에 와서 21시에 체크아웃을 했답니다 ㅎㅎ 제 비행기가 12시경이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그랩을 불러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제가 여행한 12월은 여행객들이 좀 있어서 넉넉하게 2시간전에 도착하니 많이 기다리지 않고 비행기 티켓을 발권할수 있었어요 ㅎㅎ 성수기에는 더 서두르셔야 할것 같구요 ㅎㅎ 

용다리의 야경을 보면서 다낭과의 작별인사를 했답니다 ㅎㅎ 

역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공항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했어요 ㅎㅎ 필리핀에서 맞았던 크리스마스와 호주에서 맞이했던 여름의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네요 ㅎㅎ 신기하고 재밌었거든요 ㅎㅎ 여기도 크리스마스를 크게 보내는것 같아요 ㅎㅎ 

이제 출국 게이트로 내려가서 비행기 출발을 기다립니다~~이떄 진에어 조금 지연되었어요 ㅠㅠ 배도 고파오고 졸리고 ㅎㅎ 저는 포장해왔던 반미를 먹었답니다 ㅎㅎ 

진에어의 좋은점~~수하물 15키로무료 그리고 간단한 식사 무료제공 ㅎㅎ 너무 좋아요 ㅎㅎ 저는 한국 거의 도착할때쯤 아침으로 이것을 먹었답니다 ㅎㅎ 

이렇게 저의 짧지만 행복했던 다낭 호이안의 여행이 끝이났어요~~너무 좋아서 한국 가기도 전에 엄마와의 재방을 계획했어요~~그리고 2020년 5월 출발표를 이때 바로 발권했답니다~하지만 2020년 설때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표는 취소가 되었고 아직도 절반밖에 표값을 돌려받지 못해 남은 금액이 카드 취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ㅠㅠ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엄마와의 베트남 다낭 그리고 호이안의 여행을 가고 싶어요~저희 엄마에게 아름다운 호이안과 다낭을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다시 재방갈 날을 기다리며~~이만 저의 첫 다낭,호이안 여행기를 마칠께요 ㅎㅎ 

다음엔 또 어디를 갔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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